억압은 우리들의 세계......

인식의 자유는시작과 함께

자아 속에서 춤추며......

세계는 곧 업악으로 바뀌어 간다.

센스 오프...... 이것을 시작한지가 8월달 말이니까 지금이

12월초이니 거의 섯달만에 클리어한 것인가 ㅡㅡ;;

이렇게까지 오랫동안 시간을 끌면서 할 줄은 몰랐기에

필자의 마음은 더욱 텁텁하다............

아르카디아 스튜디오에서 새로운 한글패치가 나왔다는 말을

듣고 이리저리 치이면서 구해서 플레이했을 때 이 정도까지

필자를 당황하게 만들 줄 누가 알았으랴~~~~~~~~!

otherwise의 처녀작이기도 한 이 센스 오프는 2000년 후반에

나와서그렇게까지 알려지지 않았던 작품이지만 아르카디아

스튜디오의 한글패치로 인해서 시선을 끌게한 작품이다..........

하지만 이 작품을 한사람들의 대부분 평은 그래픽이 졸라 구

리다였다............ㅡㅡ;;; 필자조차 처음 플레이 했을 때 느꼈던

것은 어떻게 CG처리를 하였기에 이 정도까지 투박할 수 있을까........

CG의 퀄리티도 하나의 평을 하기에

충분한 요즘시대에 절대로 용납할 수 없다는 식으로 그래픽을

보고 기피하는사람들도 꽤 있었다.... (필자 주위에도 ........ 이것

을 하느니 차라리 도스시절유작이나 하겠다는 친구도 있었다.........)

필자도 그럴한 생각을 가지고 있었지만 '한번 플레이한 시작은

엔딩은 본다'라는신조(므시즈카이때도 그랬지만..)가 있으므로 ...........

플레이를 시작했다.... 처음에는 가벼운 사고로 생긴 인연으로

무슨 연구소로 가서 여러가지 일이 일어나며일상적인 대화와 사

건들이 나와서 가벼운 마음으로 플레이 했지만 후반으로 가면갈

수록 알수없는 듯한 복선과 예시......... 예측도 못한 반전으로

필자를 당황 그 자체를 보여줬다.... 특히 처음 엔딩을 본 나루세

같은 경우는 한마디로 얼이 빠져서 한동안 모니터만 주시했던 경

우도................... 한마디로 얘기하자면 이 센스오프는엄청난

스토리를 지니고 있다..... 인식역학이라는 한 소재를 가지고 하나

의 세계에서 사상, 법칙, 이론이 나열되면서 짜임새있는 구성과 캐

릭터간의 치밀한 인과성......플레이하면 할 수록 점점 센스오프의

세계관으로 빠져들어갔다.....

그래서 그런지, 한번 엔딩보고나서는 연타로 다시 시작하기가 싫어

져 버리는 일까지생겨서 이렇게 늦게 플레이한건지도...........

필자가 처음으로 공략한 오리나가 나루세......... 주인공 나오

야의 소꼽친구로어릴적에 헤어진 후 연구소에서 다시 만나는

순간이다..............

처음 본 히로인 나루세를 본 필자는 알 수없는듯한 저 눈동자를

뽑아버리고 싶었던 충동을............... 별로 정이 가는 얼굴을 전

혀 아니야!! 그나마 그 엉터리같은 나오야의 개그를 그나마 재미

있게 반응하는 모습이나 활달한 성격이 마음에 들기는 했지만

이야기가 점점 흐르면서..........

갑자스런 심각분위기를 풍기기 시작하면서 필자를 점점 놀라게

했다..... 인식역학이라는 게 이렇게까지 심오할 줄이야......

점점 친근해가면 갈 수록 하나둘씩 다가오는 불안들...........

나루세의 점점 어두어져가는 표정............

그녀의 능력으로 모든 게 드러나지만 단지 그것은 단지...........

엔딩을 보면서 필자는 시나리오 작가에게 욕을 퍼부었다.

감동보다는 황당함이 더욱 앞서기에..... 누구라도 이런 결말을

예상하여겠는가....... 처음 본 엔딩이서 그 황당함은 더욱 그럴

했다..... 특히 에필로그끝나고 나서는 이해하지못한 말들이

줄줄 흐르더니만 황당보다는 이해하지 못하는 그..............

하니지마 타마키... 나오야가 나루세를 만난 뒤 연구소를

돌아다니가다 헤프닝으로 알게된 소녀...... 성격이 거칠고

사나워서 여자다운 면은 없고 나오야하고 티격태격하는 중....

그리고 인식역학이라는 쉽게 알려주기도.....

나루세 충격으로 한동안 플레이를 안하다가 시작했는데

만남부터가 황당하게 시작하는데 사이가 좋은건지 안 좋은

건지 알 수 없을 정도가 말싸움으로 필자를 즐겁게 해주었지만

역시 후반으로 갈수록................

~~:; 역시 눈맞아서 이런 행동을 하는 중.... 가끔씩 몸이 안

좋아서 수업에서 빠지더니만 이런 것 하려고 빠졌냐ㅡㅡ;;

어째든 이야기가 진행될수록 서로가 둘이 아닌 하나라는

것을 느낄 수 있게 되어간다........

'물건들을 담아놓은 용기가 깨져버리면 그 안에 물건들은

흩어져간다'

사랑이 꼭 좋다고 말할 수 없다는 것을 여기서 느꼈다.........

자신도 주체못하는 사랑이는 감정때문에...............

엔딩을 보면서 나는 나루세 충격+ 타마키 충격이 되어버렸다.

아우씨!!! 나 안해!!!

타마키 엔딩을 보고나서 짜증나는 마음때문에 역시 한동안

플레이를 안했다. 그렇다고 계속 안 할수는 없어서 시작해지만........

그러기 전에 꼭하고싶은 이야기가 있다... 그것은~~;;;

학생식당..... 이 센스오프에서 나오는 모든 이야기의 대부분은

여기서 한다...... 한마디로 70%이상 얘기는 여기서.... 게속 센스

오프을 하면서 식사하는 것을 보는 필자로써는 짜증이 많이 났다...

좀 여러 장소에다가 이벤트를 만들지.....~~:; 꼭 식당을 중심으로

할 필요까지는 없잖아....!! 그렇다고 식당와서 그렇게 좋은 이벤트가

있는 것도 아니고 대부분 먹는 얘기들...... 미나기와 나오야의 개그콤

비는 웃기는 했지만......이것을 만든 제작팀들은 아마 엄청난

식량고에 시달려났보다.....

산죠 미나기... 활달한 성격으로 사람들과 잘 어울리는 소녀....

~~:; 역시 CG가 딸려서 그렇게 좋은 첫인상을 받지 못했지만

미나기의 후각 능력은 필자를 놀라게 만들었다. 날씨까지 알

아맞추는 그녀의 후각을 보면서 인식역학이 아니어도 충분히

기네스북으로 먹고 살 수 있을지 않을까 생각했다...........

사람은 끼리끼리 논다고 하던데 그 모습을 딱 보여주는 미나기

와 나오야.... 보통 사람들은 이해하지 못하는 이야기를 주고 받

고 이상한 행동을 하던지..... 그 모습들이 필자를 웃게 만들었다.

초반만.........

숨박꼽질하자고 마을 밖까지 나간 미나기... 또 그것을 찾으러

돌아다니는 나오야...... 그들의 모습에는 무언가가 있다 있어.....

서로를 너무나 잘 아는 듯한 그들의 행동이 점점 이야기가 진

행될수록 그렇게 될 수 밖에 없는 이유가 나오면서 상황은

급박하게 진행되고 그것은 피치못한 그....................

그나마 미나기엔딩은 이해를 할 수 있어서 싫지는 않았지만

갑자스런 전생물이 등장으로 또 다시 황당........

이건 도대체 뭐야~~~~~~~~~~~~

마카베 시코. 소극적인 성격으로 낯가림이 있는 편이서 사람들

과 그렇게 잘 어울리지 못하는 편이다......

그렇게 좋게 보고있지도않았고 별 재미없는 스토리라고 생각하고

플레이했지만 그것은 나의 차각이있다.

처음에는 그냥 나오야에게 수학을 가르쳐주라고 해서 다가오더니

어느새 떨어질 수 없는 사이가 되어 버리고...... 그리고 이야기는

현재를 뛰어넘어 과거로 향하고 있었다......

이것도 말하자면 전생스토리일지도..... 과거의 이야기가 시작

되면 비주얼노벨형식으로 바뀌어버린 것도 꽤 놀랐다는........

전혀 알지도 못한 역사의 한부분을 가지고 하나의 픽션을 이렇

게까지 만들어낸 시나리오 라이터에게 존경까지 느낄정도로 대

단한 스토리라인이었다.법칙,이론이 난무하던데 특히 카오스 이

론의 나비효과까지 나올정도면 이 시나리오 작가의 지식을 어느

정도인지........(나비효과에 대해서 알고 싶으면 요즘 나온 영화

'나비효과'를 봐라 잘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엔딩또한 강렬한

여운이 남았다. 절대로 이해할 수 없는......

시코의 엔딩을 보고나서 필자는 한동안 컴을 할 기회가 별로 없었

다... 사실적으로 그전까지는 귀차니즘을 안했다면 이 다음부터는

하고 싶어도 할 수가 없었다.. 일이 닥쳤기 때문이다. ㅠ.ㅠ

아... 그때의 괴로움은 지금도 생각하기가 싫다...........

미사사기 토코. 말도 적고 조용한 성격이면 말과 행동 등

모든 것이 신비롭기만 소녀이다. 나오야하고는 연구소 정원

에서 만났다.......

모든 얘기를 마무리짓는 토코의 시나리오..... 진행하면 할

수록 숨겨져있던 모든 이야기를 알 수가 있다.

왜 인식역학이라는 게 있는지

미나기와 시코의 시나리오에서 알수없는 듯한 이야기가

진행되었는지....

그리고 세계의 존재조차 알 수 없게하는 토코의....

모리우라 나오야의 얼굴공개......~~:; 어쩌면 모든 일의 발단

은 이 녀석때문인지도 모른다....

'사라질 것만 같아. 모든 일에는 예외란 있을 수 없어....'

ㅠ.ㅠ 아... 어쩌면 가장 슬픈 이야기일지도..............

........... 침묵. 얼이 빠져버릴 수 밖에 없었다. 지금까지 가지고 있

던 가치관에 상반된 이 시나리오는 나에게 하나의 사건일지도 모른다.

특히 일일이 설명해주면서 엔딩으로 이끌어가는 보통 미연시와 달리

생각의 여지를 남겨두는 여운의 엔딩이라든지, 각 스토리의 짜임새있는

연결로 인해 모든 엔딩을 보지 않은 이상 이해하지 못하는 부분으로

인해 의무감이 아닌 충족감으로 플레이할 수 있는 것도 마음에 들었다...

그렇지만 이러한 스토리에도 문제점은 있다. 특히 갑자스런 후반 급

반전으로 난행한 진행을 하기 시작하는데 연결성을 좋지만 갑자스런

분위기변하는 당혹감을 들게하고 난해한 진행을 이해를 못해버리는

경우도 여러번 있었다. 그거에다가 기타 스토리로 나오는 요리코와

소녀 A 시나리오가 있는데 소녀 A는 정말로 할말없게 만든 멋진 시

나리오이지만..

이 요리코 스토리는 정말로 이해를 할 수 없었다. 특히 엣찌

신에서 나오는 대화내용을 전혀 이해를 할 수 없어서 필자는

그 때 하도 황당해서 옆에있는 벽만보고 있었다...........

특히 엔딩도 부실하게 끝나는 것을 보고 일부러 전 여자캐릭

공략을 하려고 만든 의도였는지도..................

센스 오프의 스토리는 이렇게 대단하지만 다른 점으로는

떨어지는 점도 있다. 그 중에서 필자가 가장 불만을 느꼈을 때

가 바로 시스템이다. 인터페이스라고할까 어디선가 많이 본듯한

거였지만 설마 카논과 Air에서 쓰는 인터페이스일줄이야~~;;

그 많은 인터페이스중에서 왜 이것을......... 가장 문제는 바로

대사 되될리기가 없었다는 것이다. 후반부에는 난해한 이야기가

많이 나와서 될려고보고 싶은 적을 많았지만 지원이 되지 않아서

울화통이 터질 것만 같았다. 시스템만큼은 그렇게 점수를 준다고

해도 좋게는 못주겠다.

사람들 말로는 스탭롤보면 Key의 관계자들이 보인다고 하던데

가장 큰 이유는 이것일지도 모른다. 필자는 스탭롤봐도 아는 사람

이 없어서 그나마 보고 알았던 거라면서 오리토 신지나 SHIHO정도?

그래도 인터페이스의 문제는 떠나서 센스 오프의 음악은 정말로 멋

지다 아니 아름답다고 해야할까? 그 유명한 I've에서 음악을 담당해서

'시마미야 에이코' 씨가 부른 sacred words와 SHIHO 씨가 부른 birt-

-hday eve같은 멋진 보컬송이나 그 Key의 음악을 당담했던 오리토

<신지가 있어서 게임의 내용과 분위기에 잘 맞게 적절히 사용되기 때문에

게임의 몰입도를 한층 더 높이는 데 톡톡한 역할을 한다.

역시 쟁쟁한 사람들이 있어서 그런지 음악 수준이 다르다.........

※ 종합평가

짜임새있는 스토리, 아름다운 BGM.....

하지만 그래픽과 인터페이스에서 많은 점수를 깍아

먹어버렸다. 특히 그래픽같은 경우는 좀 떨어진다는

수준이 아니라 어떤 면에서는 거부감이 들어버리정도

이니........ 배경같은 경우는 괜찮지만 캐릭터 CG처리는

정말로 할말을 잊게 만들어버린다. 원래 배경처리담당이

CG처리를 했을지도............. 차라리 이 정도 CG처리면

예전에 했던 월희를 플레이하는 게 낮다.(ㅡㅡ;;)

그거에다가 선정성이 거의 없다고 봐도 좋을 정도이고

그거에다가 연예적인 면이 그렇게 많다고 할 수없는

스토리.........

결론적으로 말하져면, 센스 오프는 생각보다 그렇게

대중적으로 인기를 얻을만한 작품이 아니라많이기피

할 것 같은 그래픽에다가 스토리까지 그렇게 즐겁게 즐길수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그렇지만 이렇게 사라지기에는

많은 장점들을 가지고 있다. 그래서 이렇게 한글패치가 나왔을

것이다.

요즘같은 화려한 그래픽에 식상하거나 새로운 느낌을 얻고 싶

다는 당신.......... 이 센스 오프을 추천한다......

~~~~~~~~~~~~~~~~~~~~~~~~~~~~~~~~~~~~~~~~~~~~

드디어 끝났군요.... 이렇게 리뷰를 제대로 쓴지도 오랫만이군요.

뭐.... 요즘 일도 많았고 귀차니즘으로 인해서 이렇게 늦어버렸군요.

제대로 플레이를 했다고 말을 못했지만 센스 오프은 정말로 매력적인

게임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많은 말을 하고 싶지만 쓸만한

여력이 남지않아서...... 원래는 이것보다 빨리 쓸 수 있었지만 외가쪽에

일이 좀 생겨서 ㅡㅡ; 길고 긴 석달이었습니다.

이렇게 센스 오프을 쉽게 즐길 수 있게 해주신 아르카디아 스튜디오의

한글화팀과 번역자이시면 이 센스 오프을 알게해주신 kj상에게 감사의

말을 올리겠습니다.

'끝은 아니었다.....'

sacred words

sacred words

作詞:元長柾木
作曲:高?一矢
歌 :島宮 えい子


ひとかけらの 僕の言葉 新しい歌?
この世界を ?えるのなら 微笑んで祈るよ


誰にも?かない ?きを書きとめた
手紙をしまいこんで 春の半ば過ぎに 立ち止まる

埃 まみれの 空の地?と
永遠に 喪われた 遠い未? うつろな影法師
I'll give you sacred words

ひとかけらの 僕の言葉 新しい歌?
この世界を ?えるのなら 微笑んで祈るよ


明日の向こうの 君に?えるために
東から吹く風に 想いの瞬きを 漂わす

?い 眠りの 境界線
少しだけ 見える光 たぐり寄せて 優しく抱き止める
I'll give you sacred words

ひとつかみの 記憶の影 ??の少年
君のために 思い出すよ この場所に?るよ


埃 まみれの 空の地?と
永遠に 喪われた 遠い未? うつろな影法師
I'll give you sacred words

ひとかけらの 僕の言葉 新しい歌?
この世界を ?えるのなら 微笑んで祈るよ

ひとつかみの 記憶の影 ??の少年
君のために 思い出すよ この場所に?るよ

birthday eve

birthday eve

作詞:元長柾木
作曲:高?一矢
歌 :SHIHO

2人だけの聖なる夜 日常の果て 見つけて
天空から降り注いだ 恒星の雨 祝杯を

1度きりだった つながりだけが
?い?史から 鎖 ?ち切るから

your new word この感?が 遮?されても 聞こえるよ
our new world その世界へと 僕らはこれから 旅立つ

人としての不幸抱え 人でないもの 夢見る
?散する可能性を ?束させて ?み取る

もしも?うなら 肉?という
ハ?ドウェアからも ? 解き放つよ

深みから ?け出して 地平線へと 飛び立つよ
朝陽浴び 新しい 誕生日のイヴ 迎える

ずっと昔から ?わらなかった
?史の?へと 楔 打ち?むから

your new word この感?が 遮?されても 聞こえるよ
our new world その世界へと 僕らはこれから 旅立つ

深みから ?け出して 地平線へと 飛び立つよ
朝陽浴び 新しい 誕生日のイヴ 迎える

본 리뷰의 저작권은 '미연시를 위한 클럽'의 LostSoul에 있습니다.
따라서 무단 도용과 링크를 금합니다.

'18禁 > 리뷰!!' 카테고리의 다른 글

planetarian~ちいさなほしのゆめ~  (5) 2005.11.10
Viper-RSR DVD  (6) 2005.06.07
フェチ2 裏の記憶, 表の記憶  (3) 2004.12.04
[리뷰정리]MARIONETTE~&#31992;使い~  (2) 2004.11.21
[리뷰정리]銀色~完全版~  (1) 2004.11.11
Posted by LostSou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