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per-RSR DVD
18禁/리뷰!! 2005. 6. 7. 22:36 |...
1994년... 전설은 시작되어었다.
하지만 지금... 그 전설은 XXX가 되었다ㅡㅡ;;
실제로 말해서 바이퍼시리즈라면 윈도우95때부터 들었고.... 실제로 그 당시 접했을때도 충격이었다... 당시 동급생이나 유작같은 것을 하고 있을 때 풀 애니, 음성지원은 하나의 충격이었다.
특히 시리즈 최고 인기캐릭터 카레라도 등장했으니 정말로 대박을 터뜨렸다고 생각했다... 여러모로 좋은 기억을 가지고 있어서 소냐에서 최근은 아니지만 그래고 가장 마지막에 제작한 이 RSR를 한번 플레이해봤다... 어떻게 발전했는지 궁금도 했고 해서 말이다... 표지 좀 괜찮은 것 같고 그리고...
필자는
엿 됬다...!!! ㅠ.ㅠ
정말로 실망만 갖게 했다........ 어떻게 이런 작품을 낼 수 있는가?
그동안 그래픽 향상도 많이 된 것 같지도 않고 이런 정도의 작품은 이제는 널리정도인데 ㅠ.ㅠ........ 괜히 했다.
말만 할 게 아니라 직접적으로 보여주는 게 나을 것 같다.
^^:; 타이틀...
음, 이정도면 예전이나 같은 정도라고 생각했지만 왜 OP이 없냐... ㅠ.ㅠ
이때는 그렇게까지 회사가 기울어졌다는 말이냐... 그래도 이 때까지는 별로 의심은 안했지만ㅡㅡ;; '자, 한번 시작해볼까'라는 식으로 자세를 임했다... 기대반, 이름값 반이라는 심정으로...
뭐 시작은 언제나 같다고 생각했지만 명목상 RPG라는 장르라서 인지 필드맵도 존재했다. 이 때부터 실망을...
.
뜨악... 어떻게 이렇게 만들수 있을지... 그 동안 시대가 어떤 시대인데...
정말로 이 때부터 실망을 했다... 그래도 그때는 '그래, 이벤트(H^^;;)에다가 더 신경을 써나보지, 아니면 전투시스템이나 그렇게 생각했다..
하지만 필자는 순진했던 것이다ㅡㅡ;; 반전은...
...이름이 RPG면 좀 능력치나 레벨 개념은 있어야지.......... 그냥 정해진 에너지를 나둬놓고는 공격하라든지 이건 완전 턴방식 슈팅게임이잖아...
회복이라든지 합격기는 마지막 보스전에서만 쓰고 진짜로 재미없는 시스템이다. 그거에다가 도망치기 성공률은 98%... 거의 도망칠 수 있다. 전투도 너무 쉬워서 처음에는 그냥 했지만 나중에는 적들만 우르르 나와서 재미보다는 짜증이 나왔다. 그렇다고 이벤트가 좋은 것도 아니다. 그 생고생해서 전투를 끝내고 나오는 것은 제길.....이런 SHIT!!!! ㅠ.ㅠ
그런 것을 보고 만족할 수 있는시대도 이미 지났잖아!! 캐릭터 설명, 음악 다 집어치고 싶다! 하지만 적어도 두명은 걸고 넘어져야겠다.
카라...
뭐 스토리 말해주기도 싫으니 대충 넘어가고. 초반에는 주인공도 상대 못하게 강하게 나오고 성격도 활달하더니만 후반에는 XX하고 YY해서 음음 하게 되서 맛이 간다ㅡㅡ;;
필자는 이 카라에게는 별로 기대는 안했는데... 초반에는 뭐 이거다는 H도 안 나와서 말이다... 근데 왜 후반에 죽어라 나오는 건지 짜증난다.
'오... 나이스 바디... 괜찮네 그리고 신분도 여왕이네 이벤트가 기대되는데.'
근데 말이다 나오는 이벤트는 하나 그것도 마음에 안들어!! 이럴 거면 차라리 나오게 하지 말던지 왜 괜한 기대하게 만들냐..
이런 잡담을 집어치우고 활실하게 말해주고 싶은 것은 그렇다. RSR에는 강렬한 캐릭터가 있는 것도 아니고 소위 말하는 착한 이벤트(ㅡㅡ;;)가 좋은 것도 아니고 화끈한 전투가 있는 것도 아니는 F급 게임인 것이다.
그렇다고 스토리가 좋은 것도 아니고 센스 오프같이 좋으면 이런 말도 안한다. 사실적으로 이 리뷰를 쓰고도 싶지 않았다. 솔직히 시간이 너무 아까웠다. 마지막 엔딩보고나서 느낀 감정이라면 허무도 아니었다. 평범한 것도 아니었다.
증오라는 감정이 내 가슴에서 소용돌이치고 있었다... 소냐에다가 폭탄 테러...하고 싶었다. ㅠ.ㅠ
괜히 이런 것 했다는 XXX했다는 생각만 든다. 안 그래도 시간 없는데 한 번 시작한 것은 끝까지 한다는는 필자의 버릇이 이렇게 안 좋게 느껴지는 것은 이게 처음이다. ㅠ.ㅠ
내 시간을 돌려줘!!!
평가:☆☆☆☆☆
왜 이거하냐 이름듣고 하다가는 소위말하는 테러범이 될지도ㅡㅡ;;
===◆===
초 슈퍼 울트라 간단리뷰는 이렇게 끝났습니다. 이 리뷰 쓴 가장 큰 이유는 저같은 희생자가 나오지 않기를 바래서 이렇게 쓴 겁니다. 소냐의 명성은 이제 오래전 이야기...
홈페이지 문도 닫은 것이 망했나봅니다. (그거참 쌤통이다.. ㅋㅋㅋ)
후발주자에도 밀려버린 소냐를 보면서 너무 이름만 믿다는 큰코 다친다는 것을 느꼈다. 2001년에 나온 F&C나 orbit같이 화려하게 그래픽으로 치장했으면 적어도 이정도까지는... 정말로 시간이 아까웠습니다.
여러분들, 이제는 바이퍼시리즈 시대는 끝났습니다. ㅠ.ㅠ
최종수정일 : 2017/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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