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절한 금자씨

제길... 보다가 잠온 영화!

괜히 봤다가 엿 됬다!!

제목 : 친철한 금자씨

감독 : 박찬욱

출연 : 이영애, 최민식,권예영, 김시후

기타 : 2004년 7월 29일 개봉 / 112분 /스릴러, 드라마 /18세 관람가

 그 올드보이의 반찬욱감독이 만들었다고 해서 기대를 하고 가서보았지만 정말로 이렇게 재미없고 남는게 없는 영화를 만들다니... 무슨 생각인 거야!!

 처음 시작했을 때는 좀 무거운 분위기로 시작해서 올드보이같이 반전이라도 있을거라 생각했지만... 이렇게까지 실망을 주다니.... 어떤 사람들은 재미있다고 하지만 나에게는 단지 박찬욱 + 이영애라는 이름으로 성공한 하나의 쓰레기 작품이라고 생각한다.

 여러가지로 마음에 들지 않는 장면이 있었는데 특히 이영애가 교복입고 나온 장면에서 거품을 물고 쓰러질 뻔했다. 나이가 몇 살인데 정말로 생각이 있는거냐!! 특히 최민식같은 연기파 배우는 여기서는 완전 조연도 되지 못하는 엑스트라급 느낌으로 나온다... 한마디로 이영애만 집중적으로 찍은 자서전같은 작품..

 생각했던 영화의 기본은갔는지 알 수가 없다... 이런 작품을 보고 최고라고 칭하는 네티즌들은 정말로 돈으로 매수 받았는지 궁금하다~~;; 생각은 자유라지만 정말로 이것은 아니라고 본다!! 정말로 돈과 시간이 남은 사람만 봐야 할 쓰-레-기라고 생각하는 필자이올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