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키코모리 메이와 흑갸루 메이

  「에…? 거, 거짓말이지...? 오빠와 헤어지게 되는 거야? 나, 오빠가 없으면 무서워서 방 밖으로 한 발자국도 나가지 못하는데...」

 

  여동생 메이는 말그대로 집순이다.

  좋게 들리지도 모르겠지만 내 동생은 흔히 말하는 히키코모리이다.

  방에 틀어박히게 된 메이는 현재 부모님조차 거부한 채 나밖에 받아들이지 않고 있다. 나에게 정말 의존하고 있는 상태인 것이다.

  슬슬 졸업도 하고...  솔직히 나... 이제 메이에게 벗어나고 싶다.  그치만 메이는 그럴 기미도 보이지 않고 있고, 부모님도 유일한 대화창구인 나를 놓고 싶지 않은 눈치인 것 같다.

  그러던 어느날, 개촌스러웠던 여고생이 남친의 영향으로 흑갸루로 바뀐 얘기를 듣게 되었다.

 

 「바로 그거야! 그런 방법이 있었어...!」

 

  나는 기쁨을 감추지 못한 채, 방밖으로 뛰쳐나갔다.

  물론 목적지는 여동생의 방이다.

 

히키코모리 메이

  오랜만에 플레이한 에로게치곤 좀 엄한 건가? 내용이야 줄거리만 봐도 감이 잡히겠지만 히키코모리 동생을 타락시키는 일이 주를 이룬다.

  이런 류는 어차피 뽕빨이었고 딱 그 정도의 작품이다.

  순수했던 동생이 점점 타락해가는 모습과 자신이 저지른 짓에 후회하는 주인공 오빠의 후회로 얼룩진 작품이라고 평하고 싶다.

 

자업자득 인과응보

 

흑갸루빗치 메이

  끝으로 윈도우 10가 돌아가는 현재에도 XP사양인 에로게가 아직도 나오는 일본의 PC 게임시장에 다시 한번 감탄을 금치 못했다.

 

겟츄 : http://www.getchu.com/soft.phtml?id=1062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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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LostSo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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