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한 일상 ...

 

평범한 삶...

 

감싸주던 게 끝나버린 지금 나에겐...

 

무의미하였다.

 

 

性裁....

 

 최근들어서 워낙에 엄한 것만 해서시리 평범한 것하고 신작만 했으니 고전 좀 할려고 방 한구석에 쳐박아둔 시디 무더기중 아무거나 골라서 했던 게 이 성재이다. Blue Gale,꽤 오랫동안 업계에서 활동중인 회사인데 막상 해본 것은 없었는데 마침 잘 됬다 싶어서플레이를 했다. 음. 타이틀부터가 심상치 않다는 느낌을 들었지만 필자가 지금까지해 온게 몇개인데이런 것 쯤 아무것도 아니다. 근데 막상 해보니까... 이건 완전 GG...

 

커억.. 역시 나는 능욕계인가 ㅜㅜ;;

 

 

사건의 시작을 알리는 아야세 유우코선생의 의문의 전락사

 

 양친을 여읜 두사람을 신경써주는아야세 유우코선생님의보살핌을 받으면네기시 마사요시는배다른 여동생의 키즈나와 둘이서 평범하지만 행복한 학창시절을 보내고 있었다. 그러나 어느 날, 유우코 선생님이 학교옥상에서 떨어져서 사망한 사건이 발생한다. 경찰수사 결과는 사고라고 발표되었지만,결과에 대해서 불신한 네기시는 악우인 신야, 아키라, 다이스케들과 독자적으로 조사를 시작한다.  그리고, 점차로 밝혀지는 학교의 여학생들의 숨겨진 일들을 알기 시작한다. 그녀들과 유우코 선생님의 죽음과 관계는 수수께끼로만 남아있었다.

 

 유우코 선생님은, 이것을 알아버렸기 때문에 죽음을 당한 것일까? 여학생들의 목적은 도대체 무엇인가? 관련된 여학생들을 제제를 가하며 진실에 다가갈수록 점점 욕망에 치우쳐가는 네기시. 그 끝에, 사건의 진상을 알 수 있다고 믿었기에...

 

 쩝, 이거 프롤로그에서 갑자기 몸을 던지던 선생이 프롤로그 끝나자마자 꼴깍하니...ㅡㅡ;;;대충 줄거리를 보면 이게 절대 가볍게 할 수 없는 작품이라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다. 솔직히 필자도 이렇게까지 무거운 작품일줄은 전혀 몰랐다. 뭐, 학원추리물은 이것말고도 꽤 많은데 꼭 이런 작품에는 반전이 숨겨져 있던데 역시이 성재에서도 반전이 있었다.

 

다만 필자는 이미 흑막이 누군지 뻔히 보였기에 별 감흥이 없었다.ㅡㅡ;;

 

 

수첩에 있던 이름을 가지고 조사를 시작하는 주인공들

 

 아... 그냥 선택지만 골라서 할 줄 알았는데, 친구들한테 조사를 시켜서 여학생들의 뒷 조사를 해야한다. 말이 쉽지 이거 완전 짜증나는 인터페이스를 자랑한다. 누구에게 조사를 시키는 것에 따라서 이야기진행이 완전 달라진다. 게다가 CG나 H신을 모으고 싶으면 무작정 조사만 시켜도 안되니 필자는 플레이하는 동안 분노게이지만 올라갔다. 조사를 다해서 증거자료를 모으면 네기시는 관련 여학생을 제재하는데 말이 제재지 사진가지고 협박하기... 돈 뜯어내는 조폭이나 하는 짓거리ㅡㅡ;; 돈은 안 뜯어내고 XX만 한다. 거기다 제재하러 갈때 친구 누구를 데려가느냐따라 하는 제재도 달라진다.

 

신야는 더블플레이, 아키라는 SM, 다이스케는 코스프레...

 

이거 정말로 멀쩡한 친구가 없구나...



 

모으려고 토나왔던 엔딩들....

 

 막상해보니까 진짜 엔딩 모으기가 어려웠다. 특히나 한번에 모을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어느정도 진행을 하면 처음부터 다시 진행해야 하고 특정 엔딩을 봐야지만 발동하는 엔딩도 있었다. 말하자면 노가다 플레이를 강요하는 게임이다.... 요즘이 어느시대인데 아나 진짜 짜증났다. 엔딩도 멀쩡한 게 거의 없다. 아니 멀쩡한 게 있어도 뒷 이야기를 알면 좋게 볼 수 있는 것은 존재 안한다고 보면 된다..

 

아, 이 성재는 OP, ED곡이 있는데 곡들이 썩 좋은 편은 아니다. 특히 엔딩을 보고 흘러나오는 Tears In Love는 엔딩에 따라서 짜증을 불러오기도 했다. 감미로운 노래는 나오는데 엔딩은 존내 칼침맞고 죽는다는 것......ㅡㅡ;;; 그렇게 죽어라 엔딩봐서 True End까지 깼는데 진상을 까놓고 보니 진실은 어처구니 없게도 허무했다. 도대체 왜 이걸 플레이했을까 후회만 막심이었다. 마지막만 더 좋게 끝났더라도 A는 줬을텐데.... 아쉽다. 퀄리티딸린 것도 한몫하지만.... Skip을했는데 불구하고 장장15시간동안플레이한 것치고는 꽤 허무했지만 그래도 나름 재미있게 즐긴 것 같다. 이것 플레이할 사람이 있을지 모르지만 엔딩목록은 적어놓을테니까 한번 도전할 사람은 도전해봐라....

 

「望が黒幕?」


「信也暴走」


「しおりとの新しい生活」


「きづなと肉欲に堕ちる」


「自害する主人公」

「BADEND」


「きづな精神崩壊」

「しおりを監禁」


「学園を支配」


 「警察に捕まる」


「菜美に刺し殺される」


「True END?」


「True END」(허무엔딩)

BGM: Rmeiniscence 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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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랫만에 제대로한 에로게. 그간 신작쪽으로 신경써서 못했는데 맘잡고 하니 금방끝냈군요. 플레이방식이 노노무라같은 노가다식이지만 재미는 있었죠.. 이런 것 해보면 역시 겉모습만 보고 사람 판단하면 안된다고 생각됩니다. 여자는 무섭다...ㅡㅡ;;;..

 

OP: The True of The Imitation

ED: Tears In 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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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LostSo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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