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를 다시 할 생각입니다.
일상으로서의 초대 2017. 10. 19. 00:51 |
현재 8개월정도 안하다가 친구 놈 땜에 다시 시작한 LOL
오늘은 2017년 10-19입니다. 2012년 7월에 파란이 망했으니까 대략 5년정도를 블로그에 손을 놓고 있었군요.
그렇게 파란이 망하고 나서 정말로 모든 게 무너지는 듯한 기분이 들었고 딱히 다른 곳으로 옮길 생각도 들지 않았기에 그렇게 접었는데... 간간히 생각날 때 정도 수준으로 글이나 한번씩 올리는 것도 귀찮아졌는데 얼마 전에 블로그를 확인하니 아직까지도 방문하시는 분들이 있어서 당황을 했습니다.
솔직히 SNS가 발달되었고 블로그보다는 더 나은 서비스가 많기에 아예 폐쇄될 줄 알았는데..... 게다가 요즘 들어서 다시 글을 쓰고 싶다는 욕구가 다시 불타기 시작하고 있으니 지금이 적기라고 생각합니다. 잡설이 길었지만 적어도 일주일에 한 번 정도는 글을 올리려고 노력하겠습니다.
그리고 제발 좀 게임 입수 루트를 물어보지 마시길 바랍니다. 이글을 쓴 시점으로 거의 10년이 다 된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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