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에 빛나는 태양처럼

끝없이 질주해가는 시계초침이

한없이 나에게 가까워 질 때....

나는 한 자락의 나락의

작은 먼지처럼 흩날리는 조각이 된다.

그리고 추월되는 관념 속에

나는 여러 갈래를 향한다.
 

 

OS : Win98/Me/2000/XP
발매일 : 2002/07/19
CPU :MMX Pentium 266 MHz / PentiumII 233 MHz
그래픽 : 800×600 하이컬러
음원 : DirectSound PCM
DirectX : DirectX8.0a이상

~~: 칠파의 검을 끝내고 나서 뭐할까 고민중에 처박혀있는 것중에
눈에 띄어서 하게된 게임이다. Guilty.... 능욕과 조교의 원천~~;;
이라고 불리정도로 .. 제대로 된 게임은 안 만들기로 유명한.....
그래서인지 필자는 이것을 할 때 그렇게 기대를 안 하고 했다..~~
원래 필자는 능욕이나 조교 쪽은 그렇게 좋아하는 편이 아니라서 ^^
하지만 그 놈의 구린 칠파의 검을 해서인지 ... ㅡㅡ;;

여타 그 동안에 나온 게임들과 별 다를 바 없는 형태를 보여주는
오프닝과 타이틀 화면... 본 게임과 다른 분위기의 BGM에 흘러나
와서 당혹감도 들었지만 타이틀 화면이 좀 그래서 올리지 못했지만
첫인상은 생각보다 괜찮았다.
게임시작과 게임 로드. CG감상... 여타 다른 것과 마찬가지~~:
다른 거라면 이벤트 회상모드가 있어서 자기가 마음에 들었던
이벤트를 언제든지 볼 수있다는 점이 괜찮았던 것 같았다.
(봤자 다 엣찌신이지만............ㅡㅡ)

@ 캐릭터

딱 말해서 이 '나의...'에서는 딱 세명의 히로인이 존재한다.
적어서 필자는 숨겨진 캐릭터가 있는 줄 알았다.~~'' 하지만
몇 시간 투자 끝에 없다는 결론이 ..... 아까운 시간....ㅠ.ㅠ

* 우치우미 미치코

제목처럼 이 여자가 진히로인이다~~:; 주인공이
2학년으로진급했을 때 부임해 왔다고 하는데 ~~:;;
예전에 체조를 했던 경험을 살려 체조부 코치를
맡고 있다.
우......이 얼굴이 30대란다.... 말이 되는 소리를
해야지... 완전 AV를 찍어라 찍어...
절대 교사가 아니라고 생각한다. 차라리 모델이나
AV 배우라면 믿겠지만.... 이런 교사가 진짜로
있으면 정말로 학창시절이 즐거웠을텐데. ㅠ.ㅠ
헉.. 헛소리가 길었다. 죄송...
지금까지 선생을 나오는 여타 여러가지 게임들을
해봤지만 이 여자같은 선생은 처음이다....
성격이 좋다고도 할 수 없고.....
그렇다고 아주 나쁘다고 할 수도 없고...
확실히 말하기가 어려운 여자다....

* 도지마 사나

주인공 학교의 체조부 부원. 전부터 주인공을
마음에 두고 있는 듯한데......
위 그림처럼 생각보다
나이스한 바디를 가지고 있고 얼굴도 청순하게
생겼다.. 하지만 말이다...
이렇게 번듯하게 생겼지만 성격은......
공략하면서 느껴지만 진정으로
주인공을 좋아하는지를 알 수가 없다.
~~;; 주체못하는 그런 건지.. ㅡㅡ;;
위 그림은 해피엔딩을 향할 때 모습
뭐 이것도 그나마 나은 CG이다...
다른 것들.. 암 말해도 알겠지~~


* 나나세 미호


당연히 주인공의 배다른 동생. 생각보다
학교에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듯하다...
마음 속에는 언제나 오빠를 바라고 있다.
... 쯧... 콩가루 집안......
어떻게 자기 오빠를 그렇게 좋아할 수 있냐
황당하다.. 완전 일편단심같은 여자이다.
나야 뭐 이런 빈약한(?) 몸매는 싫어하지만
나름대로 길티사의 배려로 나온 여자같다.
이 여자를 공략할 때 좀 당황스러웠다.
당연히 이 여자도 정상이 아니다. 어디
봐서 오빠 좋아하는 여자가 정상이겠는가?
이 CG도 그나마 정상적으로 나온 CG이다.

* 나나세 타카오

이 게임의 주인공. 여타 다른 미연시 주인공
처럼 여자들의 인기를 한 몸에 받고 있다.
(그냥 콱... 기관총과 수류탄을 들고있는..)
역시 외로운 솔로들의 적......
그렇게 잘 생기는 것도 아닌데 왜 여자들이
붙는 건지.... 뭐 ... 역시 남자는
말빨과 X력인가?
대충 게임을 하면서 느낀 거지만
언제 그런 여러가지를 익혔을까 하는 ...의문
단독 CG가 없고 빨래판이 안좋아서 안올렸음.

@ 그래픽

담당 일러스트가 우주제왕씨라고 하던데~~;;;
섹쒸하게 잘 그려다.~~:; 배경도 괜찮았다.

생각보다 분위기도 있다.


하지만 캐릭 CG와 배경 CG의 차이가 없었지만
단독 일러스트에 차이가 있다...
그점이 좀 아쉬웠다..... 아는 것이 없지만
적어도 800*600 해상도를 가지고 있어서
깔끔한 것도 인상이 있다.

@ 사운드
사운드는 그렇게 잘 매치된다고 생각되지
않았다. 그저그저 그렇다는 생각만이....
생각보다 CG에다가 신경을 썼는지
BGM같은 경우에는 ......
더욱 산뜻한 느낌을 가지게
만들었다면 괜찮았을 건데
아쉬운 점이 남았다.
그래도 성우는 괜찮아서
그런데로.....

@ 시스템 및 인터페이스
이미 보기 쉬운 회상시스템이나
이야기 도중에 세이브하기~~:
뭐 다르바 없다. 그냥
편하게 할 수 있도록 만들어져있다.
괜찮았거라면 분기점에서
자신이 이미 고른 분기는
다른 색깔로 표시를 해서
헤갈리지 않고 게임을 할 수
있다는 것이다.^^

#종합평가

별 그렇게 좋은 게임은 아니었다. 하지만
언제나 말했지만 그 구린 칠파의 검을
하고나서인지 기분 좋게 이것을 끝마쳤다.
말하자면 이 게임은 B급 영화같은 ~~
능욕과 조교의게임으로는 정말로 잘 만든
수작이라고 할 수있을지도. 좀 인기가 있어서
2003년도에 DVD도 냈으니 말이다.
그래도 한가지 이상한 것은
어떻게 좋은 쪽으로 가려고 하면
꼭 나쁜 쪽으로 결과가 나오니.........
그래도 괜찮았다.^^

여기까지 왔으면 해피해피!!


 

 

총점:★★★☆☆

본 리뷰의 저작권은 '미연시를 위한 클럽'의 LostSoul에 있습니다.
따라서 무단 도용과 링크를 금합니다.

2003/12/30

Posted by LostSo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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