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를 지키지 못한 통한과 후회에서

복수의 정념으로 수세기를 살았다.

놈의 웃음으로 얼룩져

있는 공간에서 살아남아서.........

~~;; Ambivalenz二律背反 - 앰비바란즈...

말하자면 94년에 나온 정말로 구닥따리 같은 아리스

소프트사의 구작이다.~~ 사실적으로 아리스 소프트사

작품 중에서 스토리로만 승부한다고 말하는 작품이 몇

개 없는데 이게 그 중하나이다.. 너무 오래되어서 구하

기가 힘들었는데 운좋게 어제 구해서 엔딩을 보았다.

너무 오래된 거여서 그런지~ 인터페이스 그래픽 사운드등

그렇게 만족으로 느끼 지 못했지만 아려한 고전의 향수를

느끼면서 스토리를 음미하면서 클리어를 했다.

너무 오래되어서 그렇게 자세히는 적고 싶은 마음이 없다.

단지 느낀 것을 그대로 적고 싶은 필자로는 느긋하게

이야기를 진행하겠다.

거의 바뀌지 않는 아리스소프트의 타이틀 화면~~:;

그 당시에 나온 왠만한 작품은 다 이런 타이틀였다.

처음 오프닝이 생각보다 어두운 분위기로 주인공 슈라의

시아공주에 대한 회상으로 시작된다. 처음에는 필자는 아

리스 소프트사의 필드 RPG형식으로 나오는 줄 알았는데~~

단순한 어드밴쳐의 구성을 가지고 있어서~~:; 꽤 당황을

했다........

맨 위 시아 공주........

좀 풍만하고 빵빵했으면 좋았을 것을..... (-_-;;)

이 앰비바란즈의 주인공 슈라와 그의 검 구나사기...

구백년전 사에르나 왕국의 왕의 직속 기사단 17인중

5위의 지위를 지녔던 주인공.... 지금은 목이 떨러지지

않는 한 죽지 않는 저주받은 의 전사 알비노(ㅡㅡ;; 하이랜던

같은 설정..... 이떄 던칸 맥클라우드도 등장해야 하지 않을런지..)

그런 몸이 된 사연~~:; 꽤 복잡한 사연을......... 별로 마음에 들지

않는 녀석인데 여타 주인공같이 ~~:;; 여자들에게 둘러 싸인다. (ㅠ,ㅠ 크헉!)

...................!!

~~;; 할말없는 전투........ 어드밴쳐 전투라서 김이 빠졌지만~~:;

나중에 가면 선택문을 잘못 누르면 ~~: 황천간다...... 수없이

로드를 반복했던 필자는 이 전투시스템에 이를 갈고있다.~~:;; 이런

전투만 아니어도 진작에 엔딩을 봤는데...............

정말로 요즘 하고는 전혀 다른 구성이어서 인지 생각보다 어렵게

플레이를 했다.~~:; 처음에는 정말로 우습게 보다가 나중에는

열혈의 눈물을 뿌리면서 마우스 노가다를 하게하는 이런 인터페이

스는 지금은 보기 힘들지도...... (ㅡㅡ)

이동화면~~:; 전투모드로 들어가면 이렇게 이동을

해야하는데 정말로 지겹다... 동 서 남 북......~~;;;;

이런 형식으로 이동해야하기 때문에 더욱 힘들다. 차라리

방향키로 이동시켜주면 어디가 덧나냐~~:; 정말로 지금은

생각할 수 없는 그런 모습이다. ㅠ.ㅠ 그거에다가 위치도 정확히

모르고 이동하는 부분도 나오고 아이템을 습득해야 하는데 부분까지

나오는데 그것을 다 표현하지 못한 것이 이 앰비바란즈의 가장 큰 문

제점으로 지적하겠다. 정말로 순전 노가다로 찾아서 깨여야 했던 필자는

지겹도록 동 서 남 북을 눌르면서 돌아나녔다아아아아아앙!

그리고 스토리에 가장 중요한 주연급 캐릭터를 본다면~~:



시아 공주와 완전히 똑같은 카린~~:;; 슈라에게 한눈 에 반했다고 해야하나~~:

이렇게 청순하게 보인 여자지만 ~~: 스토리 진행하면 꽤 엽기적인 것을 자주 볼 수 있다.

디아드라... 슈라가 가장 증오하는 존재~~:

세상의 멸망을 바라는 존재로써 시아공주하고는

아주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다. 멸망을 바라기 때

문인지 악마에게도 배척받고 있다. 최종적으로 본다면

디아드라~~ 가장 불쌍한 존재가 되어 버린다.~~:; 이유는

한번 플레이해보면 안다. ~~;;

진행하면 할 수록 스토리에 빠져든다고 할까 스케일보다는

인물들간의 이입이 뛰어나서 생각보다 재미있게 플레이를 할

수 있었다. 그렇지만 적을 쓰러트리고 꼭 H를 해야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좀 ㅡㅡ;;; 그리고 BGM 그렇게 좋은 편도 아니었다.

상황에 어필할 수 없어는 게 너무 많이 나와서 어떤 면에서는

재미 반감까지.....~~: 말하자면 쓸데 없는 게 더 많은 거라고

생각 할 수 있따.

※ 종합 평가!

치밀하고 우수한 스토리 라인을 내웠던 94년도의 걸작~~:;;

란스같은 작품을 내온 아리스 소프트에 대한 이미지를 확

바꾸어 주었던 94년에 한 획을 그었던 작품이다... 지금같이

미화된 CG의 맛을 느낄 수 없지만 무쓰미마 사토의 원화를

잘 음미할 수 있고 그 당시 국내에서도 많은 호평을 받을만큼

다른 면으로는 신선하게 다가온다. 아리스 소프트의 다른 면을

느끼고 싶다면 한번 플레이를 권한다!!

~~~~~~~~~~~~~~~~~~~~~~~~~~~~~~~~~~~

^^: 총 플레이시간 11시간...... 사실적으로 좀 편한 시스템

이었다면 3시간 안에 끝낼 수 있었다는~~:; 일본어도 잘

못하는 저로써는 생각보다 난해해서 고생을 많이 했다는......

예전부터 구하고 싶어도 못구했던 작품이었는데~~ 이렇게

플레이해서 정말로 기뻤습니다.~~:; 이제 Luv Wave를 구한다면

더 이상의 원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ㅠ.ㅠ 어떻게 구할까 Luv Wave~~

영겁의 세월로 이어지는 사랑은 이제 이루어지고.....(ㅡㅡ; 우욱 우엑!!)

본 리뷰의 저작권은 '미연시를 위한 클럽'의 LostSoul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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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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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LostSo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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