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nori는 자사의 홈페이지를 통해 현재 제작중인 신작 ‘ef - a fairy tale of the two’의 정보를 공개하였다.

 이번 신작 ef - a fairy tale of the two는 지진과 화제로 커다란 피해를 입은 오토와 마을을 배경으로, 마을의 복구를 위해 힘쓰는 캐릭터들의 이야기를 그린 노벨 어드벤처. 독일의 세계관을 도입한 가상의 일본의 한 마을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들을 다양한 캐릭터들의 시점으로 즐겨볼 수 있는 구성으로 제작된다고 발표되었다.

 특히 캐릭터 디자인을 다카포 등의 작품으로 유명한 나나오 나루(七尾 奈留)씨와 모에칸의캐릭터 디자인을 맡았던 2C가로아(2C=がろあ)씨가 담당하고, 무비감독과 음악담당을 최근 신작영화가 공개되어 더욱더 그 이름을 날리고 있는 신카이 마코토(新海 誠)씨와 텐몬(天門)씨 콤비가 맡고 있는 것으로 밝혀져 기대를 모으고 있다.

 현재 공식 홈페이지에는 작품에 등장하는 캐릭터들의 모습과 작품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이미지 아트가 공개되어 있다. 기대되는 출시일은 2005년 가을 예정.

- minori 공식 홈페이지: http://www.minori.ph/

다른 것들을 더 소개하고 싶었으나 멀쩡한 작품이 없는 관계로 특히 난 세이쇼죠의 작품은 특히 더...

Posted by LostSo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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