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년휴가입니다.. 이제 끝인거죠..
일상으로서의 초대 2007. 11. 1. 21:23 |그동안의 포스팅 못하고 잠적해서 죄송합니다. 생각보다 제가 있는 부대는 좀 말년에도 편하기만한 군대가 아니라서 쉽사리 컴을 할 여유가 안 생기다보니...
솔직히 휴가 전날에도 ATT(아시는 분은 다 알듯...)뛰었으니 정말 망할 부대입니다. 그래도 이렇게 나오니 꿈만 같습니다. 제대만이 살 길이라면서 이갈면서 기다렸을 때가 엊그제 같은데 시간이 벌써... 후... 이제 뭐 해야하지는 모르겠지만 차차 생각해봐야죠. 돈 모아서 살 것을 고르고 있는데 이게 눈에 띄던데...
신형 PSP....
후... 성능도 늘었고 가격도 178,000원 거기다 TV Out 기능까지 있으니 금상첨화다. 근데 재고 없어서 용팔이들이 바가지를 왕창 먹이고 있다고 하니 아직은 기다려봐야 하다는 되는 게 없어!
그건 그렇고 다들 어떻게 지내는지 모르겠지만 전역하고 한동안 블로그를 재정비 할 생각입니다. 군대에서 구상했던 계획을 한번 발동 시켜볼 생각이라서 생각보다 대작업이 될 것 같아서 포스팅이 안 될지도 모르겠네요. 업계에 다시 뛰어들 생각은 아직까지는 없는데 차차 생각해 볼 생각입니다..
P.S 군대에 있으면서 참 안타까운 일이 많았는데 가장 큰 일이라면 역시 유명인사들의 내한들이 있는데 가지 못한 일들이 ㅠ.ㅠ
요코상이나 뮤즈, 메가데스 등등 왜 하필 다 군대 있을 때와서 못 보게 하냐고... 그중에 가장 보고 싶었던 스즈미야 하루히의 격주는 밖에 있었으면 일본으로 날아갔을텐데 아쉬운 마음을 달래면 저는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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