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계속 지켜보던 그녀에게

오늘 나는 용기를 내어보겠다.

아모레 파워~~

학습3 이후로 공략하기 힘든 것을 안 할줄 알았는데 또 하게되다니........ㅜ.ㅜ

변신히로인물로써 꽤나 인지도를 쌓고 있는 '마계천사 지브릴'인데 필자는 이것을 아마 4년전에 구해놓았다. 근데 이걸 이제하니 참 귀찮니즘은 역시.......


숙명적인 천계와 마계의 대립.

벌써 시리즈 3번째 작품이 나올 정도로 인기가 많았던 그 지브릴의 첫 작품을 하면서 여러모로 기대를 해 봤는데 진짜 오랫만에 에로게하면서 웃었다. 뭐 전체적인 분위기는 결코 가볍다고 할 수 없지만 러브리엘의 특유의재치와 천진난만함, 아스모데우스와 오토나시 에이미의 다툼에서 터져나오는 웃음을 참을 수가 없었다.

하지만 웃음만 있었다면 필자는 그렇게 힘들지 않았을 거다......

아모레파워를 모으기 위해 온갖 XX가 존재하는 메뉴....

마계에서 히로인인 마나베 리카를 능욕을 하려고 하자 그것을 막기 위해 천계에서 온 러브리엘가 나타난다.하지만 첫 전투에서 너무 많은 힘을 써버린 나머지 다음번의 공격을 막을 수 없게 되어버리는데(힘을 보충하려고하지만 전기플러그가 인간계와 규격이 맞지 않았다. ㅡㅡ;;) 불상사를 막기 위해서 리카가 천사로 변신하여 싸우

게 되는데 그 변신하기 위해서 아모레파워를 모아야 한다. 근데 그 모으는 방법이 이성간의 X미........

그냥 활짝 음흉한 웃음만 짓고 있는 주인공 나오토.

처음 접했을 때 황당했던 필자. 도대체 변신하는거하고 그것하는 거하고무슨 연관이 있다는 건지...... 진짜로 온갖 플레이가 나오는데 아마 필자가 했던 에로게중에서 가장 많은 플레이가 나오는 게임이 아닐까 생각한다. 거기다가 적인 미스티메이어를 이기기 위해서는 궁극적인 오의를 배워야하는데 그걸 배우기 위해서는 정상적인 XX는 배울 수 없다.게다가 아모레 파워를 대충 모으면 변신만 하고 쓰러지는 상황이.........ㅡㅡ;;;

어느 정도 머리를 굴려서 배분을 잘 하지 않고 하고 싶은 것만 하면완전 개작살난다. 했던 플레이 성향에 따라서 리카의 성향도 결정되니까 신중해야 되었다.... OTL....

나오토를 두고 혈투를 벌이는 천사와 악마.

~~;; 아마 이 지브릴을하면서 나오토, 리카의 이벤트씬보다 미스티메이어, 리카의 이벤트를 더 좋아하는 사람들이 꽤 있을 듯.... 극장, 길거리, 공원등등 사람들이 붐비는 곳에서만 전투를 하는데 솔직히 절대로 멀쩡하게 싸우지 않는다. 노출을 기본적으로 들어가는 전투여서 필자는 으흐흐...........ㅡㅡ; 그림체는 꽤나 귀엽고 깔끔한 면을 보여주는데 막상 h신으로 들어가면 ............. 침묵만 흐른다. 특히 미스티메이어에게 당하는 신이나 아스모데우스에게 벌을 받는 에이미의 모습은 보면 그 방면에서 주인공 나오토의 활약은 거의 없다고 봐도 되는데 참 여러가지로 주인공이 불쌍하다.

행복하게 나오토에게 기대는 오토나시 에이미.

가장 청순하고 가련한 소녀이지만 다른 쪽으로는 나오토에게 고백도 못하고 리카에게 빼앗겨서 질투를 불태우는 미스티메이어이기도 하다. 이리치이고 저리치이는 역활을 맡은데 이 지브릴에서 가장 피 본 캐릭이 이 에이미이다. 아무것도 모른 체 아스모데우스에게 악마로 변신하게 되더니만 실패하면 무조건 이것 당하고 저것 당하고 사랑하는 나오토에게 적이 되어버려서 마음고생하는 등 몸도 버리고 마음도 버리는 케이스.....ㅡㅡ;;

솔직히 미안한 말이지만 울면서 '이젠 가지는 먹지 못해.'라고 외칠 때 필자는 웃겨서 쓰러졌다.

사실 아름다운 장면이기는 한데 로리......ㅡㅡ;; 기겁할 수밖에 없었다....

뭐 여러가지 참신한 요소가 많이 들어 있어서 좋기는 하지만 역시 가장 필자를 즐겁게 했던 것을 러브리엘이였다. 특히 같이 엊혀 살면서 여러가지 사건을 일으키는데 마법으로 아침을 준비하는데 놀라는 나오토가 어떻게 만들었냐고 물어보니까 전화로 배달시키거나 천사등급은 천사물품을 팔아서 할당량을 채우면 진급한다는 얘기를 하는데 참 황당했다. 저렇게 어려보여도 나이는 만살이 넘었다.

그래봤자 이것은 로리다. 로리...........ㅡㅡ;;

저 하늘에 별이 되어라!


작화나 스토리에서는 별 다른 문제가 없다고 보지만 음악에서는 좋게 말할 수 없다. 먼저 음질이.........ㅡㅡ;; 이거원 미디로 찍었다지만 좀 듣기 쉽게 편집을 하던지 완전 시끄럽고 이벤트 분위기도 안 맞고 그냥 맥없이 기운빠진다. 조금만 신경을 썼으면 이 정도는 안될었을텐데.. 나중에 2에서는 좀 남아졌을기를 기대한다.



역시나 공략이 어려우면 꼭 있는 엔딩목록.

이 지브릴가 아마 최근들어서 필자가 한 최초의메이저 작품이라고 생각한다. 죄다 뽕빨만 했으니 당연한건가?

생각보다 오랫동안 시간을 소비했지만 그만큼 재미를 주었으니 후회하지는 않는다. 벌써 출시한지 4년이 넘어버린 고전이 된 작품이다. 화려한 작화로 무장되고 유명 성우로 진을 쳤다고 생각하지 않지만 변신 히로인라는 주제를 아주 잘 살려놓았다고 생각한다. 흠흠, 뭐 h신도 이 정도면 합격이고...

단지 마지막 마무리에서 어찌로 맞추다는 느낌이 드는데 풀어가는 과정을 생략해버렸는지 맛이 좀 떨어지는감이 었어서 아쉽다....

내가 리카로 보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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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 4년전에 끝내놓을 것 시대에 뒤 떨어지게 말이죠, 벌써 3번째도 나왔는데 근데 작품이 가면 갈 수록하드해 진다고 하는데 아무리봐도 그림체하고 안 어울리는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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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LostSo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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