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한 용자는 때를 아는 법


초외도용자...ㅡㅡ;;

전작 外道勇者 뒤를 이어서 나온 작품인데 전작도 생각보다 재미있게 해서 한번 구해서 했는데 이거 너무 노리고 만들어서 안 좋게 다가 왔다. 특히 마왕이 여성이라는 것이 좀 마음에 들지 않았다. 전작에서는 적어도 치열하게 싸우기라도 했지

여기서 여자라고 가만히 두는 주인공이 아니라서 쩝.................

여하튼 용자 루카스의 손자 루크스의 이야기를 시작된다.



보기 민망한 패션의 마왕 바르나디스와 그의 참모 라시나

적어도 전작은 황당무개하게 진행 되지 않는데 여기서는 알몸 에이프런, 스쿨수영복,부르마등등 그 시대에는 존재할 수 없는아이템을 가지고 코스프레하는데 하다가 황당해서 말이 안 나왔다. 게다가 음악도 전작에서 바뀐게 전혀 없다. 거의 그래도 재탕으로 쓰는데 어디다가 쓸려고 했는지? 엔딩도 멀쩡한 게 없으니.............. 어떻게 보면 괜히 했다는 느낌도 든다.


웃기는 소리같지만 이게 가장 나은CG다.

그렇게 욕을 하면서 플레이해도 끝까지 플레이를 한 것은 뭐 필자의 신조도 있지만 전작하고 이어지는 부분들과 전작에서 미쳐 나오지 못한 요소들을 잘 첨가시켰기에 할만했다. 루카스의 뒷이야기라든지 전 마왕의 이름이 무엇인지....

여타 다른 작품들과 같이 시간 때우기용으로 할만하다. 다만 시간투자 좀 해야할거다.

Posted by LostSo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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