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기위해서

그리고 다시 만날 수 있게

이제는 내가 아닌 다른 게 되어야 한다.


깨쏟아지는 가낙크와 테레시아

으.... 오랫만에 제대로 리뷰쓸려고 하니까 짜증이..........

이 凛辱の城 傀儡の王 (치욕의 성 꼭두각시의 왕)은 참 오랫만에 하는 Clock Up의 작품이다.음 プレゼンス때는 거의 무명에 가까웠던 회사였는데 이제는 능욕계열에서는 대표격인 회사가 되어버려서 기분이 이상하기는 하지만 ...........

왕의 통치로 국민들이풍성하게거리가 붐비는 미드갈드 왕국, 일견 평화스럽게도 보이는 왕국. 그러나, 대륙 위에는 【아스갈드】라고 불리는 마왕성이 부유하고 있었다.
사람의 손으로 닿지 않는【아스갈도】이지만, 대륙과 【아스갈드】는 『【비프레스토】』라고 불리는 게이트에서 맺어지고 있어, 상호의 교통이 가능해지고 있었다. 주인공 가낙크은【미드갈드】에서 수많은 공적을 올리고, 군주나 국민에게 절대한 신뢰를 받아져 있는 검사이다. 결국 마왕성에의 진격이결정되어지자, 주인공은 약혼자 테리시아 왕녀에게 다시 돌아올거라고 맹세를 다짐하며 출정한다.


보기도 민망한 복장의 여인네들 ㅡㅡ;;

뭐 타이틀떄부터 심상치 않았지만 설마 이렇게 대놓고 ........

도대체 여왕의 직책에 있는 높으신 분이 저런 노출증의 복장을 지니셨으니 나라가 망할만 하다고 생각한다. 솔직히 테리시아를 제외하고 멀쩡한 의상을 입으신 분들이 없어서 플레이하면서 좀 아니다 싶었다. 스토리는 스토리대로 능욕인데 일반모드에서도 이런 걸 봐야하다니.........ㅡㅡ;;;


마왕 바르자드으로 변한 가낙크

죽어라 고생해서 보스를 쓰러트렸는데 진정한 적으로 따로 있었다는 설정은 진부하지만 이 작품에서도 등장한다. 뒤에서 썩소를 짓고 있는 로제트가 진정한 흑막이었다.. 저렇게 보여도 몇 백년을 살아온 호문쿨루스이다. 그런데 정작 마왕되고나서 가낙크가 하는 일이라고 여자 감금해놓고 XX YY 삐리리 밖에 안한다. 여자를 안지 않으면 기운이 빠져서 죽는다냐..ㅡㅡ;;;



진행에 중요한 비프레스트 설치와 조교......

총 12명의 캐릭이 등장하는데 그중 로제트와 테레시아는 엔딩하고 직결되어서 직접적인 조교는 없고 나머지 떨거지(?)들만조교가 가능하다. 여성을 확보하려면 어쩔 수 없이 비프레스트를 설치해야하는데 잘못 설치하면 아무도 획득하지도 못하고힘빠져서 인간군대에게 괴멸당한다......ㅡㅡ;; 필자 첫번째엔딩은 이거였다. 근데 주인공은 처음에는 지켜야한 국민들을 헤할 수 없다고 난리 치더니 막상 조교들어가니까 즐기면서 괴롭히는 것을 보고 이중인격인가? 계속막 능욕모드로 가면 나중에는 대륙을 전쟁의 불더미로 만들어 마왕이 이런 놈이다는 것을 잘 보여준다...


과거의 바르자드와 로제트

~~;; 무슨 엔딩이든 하나를 보면 나오는 듯한 Diary모드인데 위에 보이는 남자는 주인공이 아니라 예전 마왕 바르자드의 모습이다. 말하자면 주인공 가낙크와 바르자드는 쌍둥이같이 완벽하게 닮았다는 얘기. 왜 아스갈드가 만들어졌고 로제트가 왜 그렇게 마왕을 만들어내면서 인간을 싫어하는지 보여주는데 결국 모든 것은 이기적인 인간의 잘못으로 시작되었다. 이렇게까지 이기적일 수 있는 완전예전 虐襲3 에서 보였던 캬리코의 모습이랑 판박이네......ㅡㅡ;; 어쩐지 어디선가 많이 본 듯한 것 같더니만 다른 것이 있다면 마지막 엔딩이 다르다는 것 하나? 어째든 그렇게 남는 게 없는 작품이지만 그래도 스토리는 B급정도는 되었는데 약간만 더 신경만 썼으면 좋았을텐데 두명의히로인을 제외하고 엔딩이없다는 것도 꽤나 걸리는 부분이지만 그래도 적어도 후회되지 않는 작품이다.

Posted by LostSou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