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넋두리
창세기전1 요즘 누가 이걸를 하려고 하겠는가~~
LostSoul
2004. 12. 5. 23:26
창세기전 1...
1990년의 하나의 사건이라고 할 수 있는 이 작품은 소프트 맥스라는 작은 회사에서 개발되었다~~:;; DOS 시절 게임이라서 그런지 뭐 그렇게 좋은 그래픽도 있는 것도 아니고 실행하는 것도 어려움으로 사람들이 많이 회피했다. 특히 XMS방식을 고집하여 EMS메모리를 사용하지 말고 기본 메모리 590을 만들라는 말 한마디가 많은 게이머를 절규...
본인도 한번은 플레이하고 싶었기에 웹상을 돌아다니면서 찾았고 실행을 시키기위해서~~;; 3일내내 고생하다가 오늘 겨우 실행에 성공했다...
아... 이 화면을 보려고 얼마나 고생하였는지 ㅠ.ㅠ
어떤 이는 1은 할 필요가 없다고 하지만
무슨 헛소리!!
모든 시리즈의 내용은 무언가가 약간씩 다르다~~:; 1하고 2하고 별 차이가 없다고 하지만 직접해보면 확실한 차이를 느낄 수 있다. 어째든 팬티엄 4로 돌리기에는 이 창세기전1은 너무 구닥다리 게임이다...
언제 다 엔딩을 볼 수 있을지 모르지만... 아... 미연시에서 한번 벗어나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