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넋두리

LostSoul 의 생활공간!

LostSoul 2005. 11. 1. 16:22

쨘쨘!! 드디어저의 방은 공개하는군요 ~~:

이번주는 좀 포스팅을 잘 못할 것 같아서 제 방을 공개하고 갑니다.

 친구들의 평가는 미친 폐인의 방이라 곳이지만 잘 보시기를...

 

 

 전체적으로 보이는 모습이죠. 대충보시면 알겠지만 거의 정리정돈을 안해서 저도 뭐가 있는지 잘 모르겠군요.

 저기 보이는 컴은 삼보 컴퓨터에서 샀던 모델. 다시는 삼보것 안사!! 너무 후졌기 때문입니다. 책장을 보면 알겠지만 난잡하게 문제집부터 시작해서 게임 잡지나 소설책 등.... 난잡 그자체이군요. 고등학교 때까지는 모았던 저의 결실이죠. 쏟아부은 돈은 다시 리필할 수 없을까요? ㅠ.ㅠ

 

 

컴 뒤쪽에 모습

 

 저기 보이는 정품 패키지들은 어떻게 해서 가지고 있는 상황이죠. 부모님의 분노에도 버리지 않고 모아놓았는데 군대가면 과연 저것들이 무사히 있을수 있을까? ㅡㅡ;; 쓰레기통으로 안 가길 바라고 있기는 하는데...


 

 초등학교때부터 게임을 즐겨서 그런지 저는 도스시절의 게임들이 더 마음에 들더군요. 자세히 보면 한국 최초의 연애시뮬레이션 게임인 캠퍼스 러브 스토리도 보이죠? 제가 저 게임을 정말로 밤을 새면서 했던 추억을 가지고 있죠ㅡㅡ;; 요즘 게임들은 너무 화려해서 아기자기한 맛이 너무없더군요.

 이렇게 보고 있으면 지금도 아쉽게 생각하는게 창세기전2의 패기지가 부모님의 손에 희생당하게 ㅠ.ㅠ... 지금은 구하고 싶어도 못 구하는 상황이 벌어졌군요. 흑흑...




잡지 부록으로 받은 번들 시디나 정품시디등이 모아져 있는 시디장!

 

 옆에 보이는 백업시디는 제가 이쪽 업계로 처음들었을때 모았던 시디들이죠. 한 삼년된건데 저기 중 절반밖에 플레이를 못했죠~~;;; 이거말고 다른 쪽으로도 뭐 하고 있었기에 흑흑 ㅠㅠ

 참 이렇게 보면 저도 정말로 많이도 모았군요... 저거 다 플레이하면 평생가도 못하는 것은 아닐런지..ㅋㅋㅋㅋㅋ

 

두드드드둥!!




이게 바로 저의 면상입니다 ㅋㅋㅋ

전형적인 오타쿠의 모습 ㅜ.ㅜ